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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instorming

ep.10 지금 티스토리 시작해야하는 이유 (약관변경, 티스토리)

by MBSB 2023. 6. 13.

티스토리에 애드센스 광고가 안나온다는 공지가 나왔다. 이미 티스토리를 운영하며 애드센스 광고를 통해 수익을 내는 사람이나 지금이라도 시작해보려는 사람에게는 큰 걸림돌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이제 새로 티스토리를 하려는 사람에게는 지금이 가장 최적의 시기일 수 있다. 지금부터 하나씩 설명을 해보겠다.

애드센스 광고가 안나온다는 말이 퍼진 이유는 6월부터 티스토리 자체 광고를 신설한다는 내용 때문이다. 티스토리는 올해 하반기부터 광고 외에 추가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준비중이라고 하며 자체 광고는 컨텐츠의 가독성이나 서비스 품질을 저해시키는 일부 애드센스 광고는 미노출 될 수 있다는 내용이 많은 사람에게 혼란을 주었다. 일부 구글 애드센스는 미노출 될 수 있다라고해서 티스토리 블로그로 수익을 못내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수 있다. 우리 티스토리 블로그를 보면 본 글 양쪽에 뜨는 광고를 볼 수 있다. 이런 것들은 지저분하고 시선을 분선시켜 가독성을 떨어뜨린다. 이런 경우 지저분하기 때문에 티스토리에서 애드센스의 광고를 선별하겠다는 내용이다. 다만 본 글에 광고를 붙이는 것은 가능하다. 결국 애드센스 광고가 좋다고할지라도 티스토리 블로그의 퀄리티를 떨어뜨리는 광고는 배제하겠다는 내용이다.

대신에 아래에 본문 애드센스 광고는 남겨두겠다는 내용이다. 안내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현재 블로그 운영자가 직접 설정하는 기존 광고 방식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라는 글이 적혀있다. 이 말은 즉 애드센스에서 상세보기 광고설정에 나와있는 본문 상단 / 중간 / 하단 / 사이드바 / 목록 상단 / 목록 하단 중에 결국 사이드바의 광고만 제거하겠다는 내용이다.

사이드 광고가 없어지면 사이드 광고에 관한 수익은 못받는다는 걱정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은 사이드의 배너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주목해야한다. 사이드의 광고는 결국 가독성을 떨어뜨리고 블로그를 내용 전달이 아닌 광고를 위한 글처럼 보여 해당 블로그의 신뢰성이나 머루르는 시간이 내려가게 만든다. 실질적으로 사이드광고가 많은 블로그는 클릭률 저하를 부르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굳이 사용하지 않는 방식이다.

사이드 광고를 제거하는 방법은 애드센스에 광고 내가 승인받은 블로그에 수정에서 오른쪽 오버레이방식을 보면 앵커광고 / 사이드 레일 광고 / 전면광고가 있다. 이중에 정말로 돈이되는 광고는 전면 광고이다. 이 전면광고는 티스토리가 제한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구글 애드센스와 티스토리 광고가 각각 나오게되면 수익이 그만큼 주는 것이 아니냐하는 생각이 또 들 수 있다. 그러나 그것도 전혀 상관이 없는 말이다. 애드센스가 운영하는 광고와 티스토리가 운영하는 광고는 따로 있다. 애드센스로 나오는 수익은 지금과 같이 그대로 가지고 티스토리 자체광고로 나오는 수익도 벌 수 있다. 티스토리의 뜻은 추가적으로 돈을 벌 수 있도록 해주는 대신 티스토리의 광고도 실는다는 내용이다.

또 티스토리 자체 광고 안내를 보면 광고 노출 위치를 광고를 설정한 블로그의 본문 상단 혹은 하단 중 한 곳에 노출시킨다고 나와있다. 결국 우리는 광고 상단이나 하단에 티스토리 광고가 올라가면 애드센스의 광고 수익이 줄어들 수도 있다는 말이 아닌가 생각을 할 수 있다. 티스토리의 생각을 짐작해보면 티스토리 블로그의 품질을 높이기위해 사이드의 광고를 제거한다고 했는데 본문 상 하단에 티스토리 자체 광고도 나오고 애드센스 광고도 나오게되면 결국 블로그 품질을 떨어뜨리는 방향이 되니 해당 방식을 사용하지는 않을 것이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에게는 수익에 큰 영향이 없겠지만 만약 내가 생각하는 방향과 반대로 티스토리가 가져가는 수익을 높이기 위해 애드센스를 몰아내고 티스토리 자체 광고를 내세운다해도 방법은 있다. 티스토리는 HTML / CSS를 이용해 내 마음대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지식 아마 블로그를 운영하고자하는 노력정도면 충분히 수정할 수 있을 것이다. 항상 내가 글에서 말하지만 블로그를 제대로 운영하고 한단계 높이기 위해서는 언젠가 결국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스킨뿐만 아니라 코드를 건드려야한다. 그러니 이것을 기회삼아 미리 공부를 시작하는 계기로 삼으면 된다. 광고를 넣고 빼고 어디에 위치시키는 정도는 간단한 검색으로도 충분히 변경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된다.

지금은 괜찮으나 약관이 조금씩 변경되면서 광고들이 티스토리로 대체되고 결국 다른 타 플랫폼의 블로그처럼 수익을 낼 수 없도록 되면 어떡해야하나하는 생각도 든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저번 글에도 작성하였지만 타 플랫폼과 티스토리의 가장 두드러진 차이점은 애드센스 광고가 붙는다는 것이다. 이것은 타 블로그와 비교되는 티스토리만의 장점이니 절대 사라지지 않을 것이고 블로거의 수익도 변하지 않을 것이다.

추가적으로 처음 애드센스를 시작하려는 사람에게 드는 또 하나의 고민이 어떤 블로그에 애드센스를 붙일 것인가이다. 티스토리와 요즘 노마드로 뜨고있는 워드프레스 그리고 한창 유행이었던 비전공자도 개발자로 많은 수익을 내는 사이트제작 이 3개가 대표적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사이트 제작은 제외하고 티스토리와 워드프레스를 비교한다. 이유는 사이트제작은 아무런 지식이 없는 사람이 뛰어들기 어려워보이고 실제로 티스토리와 워드프레스보다 어렵기도 하다. 결국 비교하자면 워드프레스가 티스토리보다 어렵다. 티스토리 - 워트프레스 - 사이트제작 순으로 어렵다고 보면 된다. 너무 완벽하게 준비하고 시작하겠다는 것은 결국 시작하지 않겠다는 말과 같다. 브레인스토밍이라 이해하기 힘들게 작성하고는 있지만 처음부터 지금까지 쭉 말하는 것이 일단 시작하라는 말이다. 일단 글을 써라. 일단 시작부터 하고 계획을 세우라는 말이다. 티스토리를 통해 애드센스를 왜 애드고시라고 하는지 느껴보고 이해를 한 후에 티스토리를 더 발전시키기위해 코드를 건드려보고 HTML / CSS를 공부하고 그리고나서 티스토리의 자유도가 조금 아쉽다고 느껴질 때 또는 티스토리에 수익이 나서 자신감이 어느정도 올랐을 때 워드프레스를 병행하여 시작하면 된다. 사이트제작도 마찬가지다. 티스토리로도 수익을 내고 워드프레스로 수익을 더욱 높이면서 어느정도 노하우와 수익창출에 대한 자신감이 모이고 모여야 사이트제작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다. 

 

초기에 어느정도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서 수익을 내고 일하는 시간을 점점 줄이고 다른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다. 직장생활과 병행하고 부수입을 목표로 운영하고 부수입이 본 직장의 월급을 역전하는 것을 다들 생각할 것이다. 이렇게 연금형식 연금과 같은 수익을 얻고 싶은 사람들은 지금 일단 시작하기를 바란다. 초기에만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매번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수익형 글보다 초기에 수익을 내는 속도는 느릴 것이다. 하지만 연금식으로 운영하는 것이 이 시간이 지나면서 수익은 점점 증가할 것이고 반대로 내가 블로그에 투자하는 시간은 점점 적어질 것이다. 남는 시간으로 다시 생산적인 작업을 시작하고 끝에 다다르면 수익의 가속화는 비교할 수 없을 것이다. 다들 빠른 수익을 내고자해서 지치지말고 계획을 세우고 하루 빨리 시작해 노하우를 축적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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